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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11~12일 T27번 이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캠장님의주의사항을듣고
(군대 유격훈련 설명듣는듯했네요ㅋ)
아!철저하게관리하시는구나라는 마음이들었습니다ㅋ
경상도분들이라면웃으면서들을텐데
서울분들이면다소딱딱하게들으실수도...ㅋ

아무튼 잠깐쉬는날들린거라
캠장님 말씀처럼
이좋은자리를 하루밖에 안쓰고가는게안타까울정도로좋았습니다.

날씨가 다소 추워져서
계곡물에 오래있진못했지만
아들의 생애 첫 다슬기잡기하면서 즐거운추억도 남겼네요!

밤에는 빗소리와 계곡물소리들으면서 조용한 시간보내구요!
다른캠퍼분들도 매너타임 잘지키시어 힐링하고왔습니다!

또 저희 와이프가 깔끔에깔끔이라ㅋ
화장실과 샤워장가리는데 너무 관리를 잘하셔서
여기다시와야겠다며ㅋㅋㅋ

여튼 너무즐거운시간보내고와서 대만족입니다!

조만간 시간더내서 오도록하겠습니다!

저희떠날때 코로나가또말썽이던데
캠장님 건강관리잘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