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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우연찮게 알게 되어 접한 장소였습니다.

부산 강서구에서 캠핑장까지 약170Km거리에 떨어져있는 곳이라 가깝다고 느껴지면서 먼곳이네요.

하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쉼의 안식처가 되는 곳이라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가족들과 다녀오고,

아들 친구네 가족들과 다녀오고,

처형네 식구와 다녀오고,

정말 즐거운 곳 편안한 곳이라고 말해주더군요.

사장님의

청소 관리 열정에 감동 (지인들이 하나같이 말하길 우리집 씽크대보다 깨끗하다고...합니다.)

방역에 신경써주시는 열정에 감동

추억의 라디오방송 및 음악에 감동

달달한 고구마와 밤 맛에 감동

직접패댄 장작에 감동 

이래저래 감동만 받고 왔습니다.

다음 번 예약은 회사일정과 와이프 일정때문에 예약을 못 했지만 이 번엔 우리 가족끼리 오붓하게 보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