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하룻밤 묵게 된 용추오토캠핑장의 캐빈하우스 칠선실^^
우리부부 둘이서 지내기에 아담한 공간이였고 새로 단장해서 방도 너무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주위 경관이 너무좋아서 내년여름엔 삼겹살구워먹으로 텐트들고 한번 더 와야겠어요.
그런데 그날이 너무 추웠던것도 있었지만 바깥바람이 문틈사이로 많이 들어와서 추웠어요. 바닥이 따뜻해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현관문틈에 문풍지라도 붙여주셔야 좀 더 따뜻하게 잘수 있을거같아요. 그리고 방에 거울이랑 조그만한 시계라도 하나 달아주시면 더 좋을것같아요.
앞으로도 쭉 잘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