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쓰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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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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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미뤄왔던 후기를 쓰려고합니당
우선 저희 부부는 당시 캠핑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캠린이 부부였고 용추오토캠핑장이 두번째 캠핑이었습니다.
시기는 작년 11월 13일~14일 1박2일 캠핑이었고 퇴근 후 달려간 캠핑장이라 캠핑장에서 오래 못있었던게 너무 아쉬웠네용
간단히 요약하면
깐깐하지만 그만큼 솔선수범하시는 캠장님 덕에 역대급 청결한 캠핑장.
10년전 가격 그대로 착한 가격의 캠핑장.
금연캠핑장으로 담배냄새 없는 캠핑장.
철저한 매너타임으로 가장 조용한 캠핑장.
깐깐하지만 따뜻하고 유쾌한 캠장님의 방송.
밤하늘에 가득 수놓은 별 등 눈을 즐겁게하는 풍경.
모르겠어요 전 방문했을때 단점이라곤 찾아 볼 수 없었고 기분 나쁜일 또한 없었어요
퇴근후 방문한 캠핑장이라서 8시 좀 넘어 도착했는데도 사이트나 주차 캠핑장 사용 규칙등등 잘 알려주셨고 그래서 편안하게 잘 이용했었거든요
매너타임은 정말 잘 지켜졌고 저희는 늦게 도착해서 매너타임 직전에 밥을 먹고있었지만.. 최대한 조용히 있었어요 근데 그게 힘들다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둘이서 간단히 대화하는데 목소리 높일 일이 뭐있겠어요ㅎㅎ
매너타임 방송 후 캠장님 왕발통 타고 순찰(?) 도시는데 그것 또한 정겹더라구요ㅎㅎ 그러면서 진짜 철저히 관리하시기에 이렇게 지켜지는구나.. 다른 캠핑장 카페나 후기들보면 가격도 4~5만원 이상인데 매너타임 안지킨다고 욕올리고 관리안하냐고 욕하는 사람들 많은데 용추오토캠핑장은 캠장님이 철처히 관리하셔서 매너타임 안지킨다는 후기나 청결하지 않다는 후기 없잖아요
그것만 봐도 캠장님의 노력이 빛나는 순간이라고 봅니다..ㅎㅎ
저희 부부는 작년에 방문했지만 지금까지도 시간되면 또 가자 또 가자. 캠핑장 경험 없는 가족들과 방문해도 청결해서 불편하지 않겠다 생각 한 캠핑장이에요
용추오토캠핑장 외에 여러 캠핑장 가봤지만 용추오토캠핑장 만큼 관리가 되는곳, 매너타임 잘지켜지는곳 본 적 없었고 또 가보고싶다 느낀 곳이 없었는데 용추오토캠핑장은 진짜 또 가고싶다 생각드는 유일한 캠핑장이라서 2월9일~10일 또 방문하기로 하고 예약했습니다~ㅎㅎ
두서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마지막으로 방문했을때 사진 올리고 사라질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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