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여름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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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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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8월 첫주 3박 예약을하고 T사이트가 편의시설이 집중되어 가고싶었지만 자리가 없어 B사이트로 예약.
호불호가 많은 후기로 걱정이되긴 했지만 저희 가족에게는
또 가고싶은 미리 예약 '찜' 캠핑장이 되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저희는 피칭하느라 캠핑장을 둘러보고
아래 계곡에 내려가고싶은 튼남매둘 헤매이다 사장님께
찾아갔는듯한데 무서웠다고~~
후기를안보고 안겪어보았다면 좀 그러했겠지만
3박을 보내며 주차이유인듯. 사장님과 언성높이는 분도 보고.
3박을 지내며 찜 캠핑장이된건 저희는 사장님의
까다로운(?) 관리 교관쌤같은(?) 후기의 부분이였어요.
우선 여행왔는데 저희도 싫은 소리들으면 기분이 상할까봐
규칙은 지키라는건 철저히 다 지켰어요.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로마의법을 따르듯 노력했지만 모두 지키고 나니 사실 캠퍼들이 정착해야할 규칙이 아닐까
생각이들었어요
아무리 관리하고 청소해주시는 분들이 많아도 한번의
설겆이 후 엉망으로 해놓고나면
뒷 사람은 기분이 좋을까요? ^^
규칙을 지켜나가는 우린 처음. 어쩜 가끔이지만 관리자입장에서는
늘 같은 시간 같은말 주의이고 당부 부탁의 방송일텐데
매일매일 철칙으로 자부심이 느껴졌답니다.
깊은 계곡이 어느쪽으로 가야하는지 물어도 답도없으시고
아이들이 어렵게 물어보았는데 무서웠다하고 뭐지? 했는데
해야할 것들에대해서는 분명하신 분인 것 같았어요.
모기가 기승을 부린다고 방송 후 방역. 신뢰가갔고
방역을 기다리는데 우리 사이트는 안해주시냐고 전화를
했는데 바로 친절하게 오셔서 해주시고 감사했어요~
B사이트도 저희는 좋았어요.
바로 아래 온수가 안나와서 좀 그럴까했었는데 간이개수대.화장실.가깝고 하루에 샤워 ㅣ회라서인지 그것마저
다 이만하면 좋았습니다.^^
고민하시는 캠퍼님들도 있으실테고 곧 예약을 앞두신 분들
규칙만 지킨다면 모두 행복한 추억의 장소가 될거예요.
누구나 깨끗한 내가 마주할곳은 청결했으면 좋겠죠?
나부터 깨끗한 뒷 정리. 매너타임을 지킨다면 남을 위한
배려가아닌 곧 나를위하게 될 것 같아요.
특별한 규칙. 까다로움이 아니고 어떻게보면 다른 캠핑장에서도 우리 모두 지켜야 할
캠퍼문화장착이란 생각이듭니다.
깨끗한 캠핑장 . 철저한 관리임에도 착한가격.
감사합니다. 3시간이 넘어 간곳이라 자주는 아니라도 꼬옥
또 뵙겠습니다.